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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해외 빅테크 기업 협업 밑그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 기술 책임 등과 잇따라 면담하고, 전남도와 대한민국의 AI 산업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존 헤네시(John Hennesy) 알파벳(Alphabet) 의장, 스티브 웨슬리(Steve Westley) 웨슬리 그룹 CEO, 조나단 로즈(Jonathan Ross) 그록(Groq) CEO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이번 만남은 전날인 26일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빅테크 기업 유치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사업 참여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일정이다.


김 지사는 존 헤네시 알파벳 의장을 만나 AI 시장에서의 향후 미래 전략과 전남도와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존 헤네시 알파벳 의장은 제10대 스탠퍼드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의장으로서 실리콘밸리의 대부로 불린다.


알파벳은 구글의 전체적인 전략과 자원 배분을 담당하는 모회사로, 클라우드 컴퓨팅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웨이모(Waymo),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는 딥마인드(DeepMind)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 지사는 이자리에서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에 데이터센터의 End-user나 투자자로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글로벌 AI 시장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 AI 산업과 정부 정책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지사는 벤처캐피탈 웨슬리그룹의 스티브 웨슬리(Steve Westly) CEO와 만나 에너지 신도시로서의 솔라시도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김 지사는 떠오르는 AI반도체 기업인 그록을 방문해 조나단 로즈 CEO와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사업 참여를 요청하고, GPU를 넘어 LPU를 솔라시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미국 순방을 통해 김 지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AI산업 미래 발전 방안, 구체적 투자계획 등 유의미한 국제적 협력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글로벌 AI 산업의 지도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김 지사는 “짧은 미국 순방 기간 알파벳과 그록 등 많은 미국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과 AI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며 “세계 AI 시장의 급성장 속에서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지속적인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AI 산업 발전과 한미 AI 동맹 강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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