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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제공 |
해당 색상을 선보이는 건 국내 유통 판매 채널 중 29CM가 최초다.
29CM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이슨 헤어 기기를 활용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29CM 오프라인 쇼룸 '이구성수'에서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또, 팝업스토어에는 다이슨 헤어 기기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전시 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다이슨 에어랩 아이디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다.
방문객들이 취향에 따라 연출한 헤어 스타일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3가지 콘셉트의 포토존도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원하는 공간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게 29CM 측 설명이다.
다이슨 제품을 활용한 헤어 스타일링 강좌도 진행한다.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 '보다쌤'과 헤어숍 '위위아뜰리에' 소속 디자이너가 참여해 최신 헤어 스타일링 트렌드와 스타일별 연출 팁, 관리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유니클로, 佛 라운지웨어·캐주얼 브랜드와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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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제공 |
이번 봄·여름(S/S) ‘유니클로 and 꼼뜨와 데 꼬또니에’ 컬렉션은 리넨 블렌드 소재와 같은 천연 소재의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심플하고 세련된 아이템을 선보인다.
네이비·테라코타 등 소재와 어우러지는 다크한 색상의 세련된 색감을 특징으로 한다.
100% 면으로 제작된 여름 니트는 자연스러운 질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팝콘 모양을 연상시키는 입체감 있는 니트 짜임이 돋보인다.
리넨 블렌드 소재의 배럴 레그 팬츠는 시원한 느낌과 우아한 드레이프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곡선 실루엣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또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분위기를 담은 2025 S/S ‘유니클로 and 프린세스 탐탐’ 컬렉션은 꽃과 나뭇잎 패턴, 깅엄 체크 등을 활용해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라운지웨어지만 외출 시에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100% 코튼 포인텔 원단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며, 헨리넥과 적당한 비침으로 아름다운 넥라인을 연출한다.
이지 팬츠는 가벼운 시어서커 원단과 드레이프 소재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외출 시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두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SF샵, 글로벌 패션 브랜드 COS 신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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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
글로벌 패션 브랜드 COS는 자사의 온라인 스토어 외에도 28일부터 SSF샵에서 온라인으로 공식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자사 사이트 외에는 온라인 마켓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채널을 바탕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SSF샵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SSF샵도 COS 신규 론칭을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였다.
선별적인 브랜드 론칭으로 프리미엄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입점한 아식스와 노스페이스, 그리고 아디다스, 캐나다구스, 아크테릭스, 세인트제임스, 젠틀몬스터 등의 브랜드 입점이 좋은 예다.
COS 론칭을 맞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최대 2만원 상당의 퍼플코인 10% 페이백 혜택이 제공되고, 2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COS의 토트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동운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영업사업부장 상무는 "SSF샵에 신규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미엄의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 LF 바버, 스타필드 수원에서 25SS 시즌 팝업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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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바버 제공 |
이번 팝업스토어는 바버의 핵심 매장인 스타필드 수원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시즌 신상품과 특별한 한정판 컬렉션, 고객 참여 이벤트가 마련됐다.
바버의 대표 컬렉션인 ‘헤리티지 셀렉트’ 라인을 중심으로 한 시즌 신상품과 특별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헤리티지 셀렉트 라인은 아시아인을 위한 맞춤형 핏과 실루엣을 적용한 컬렉션이다.
바버의 상징 왁스 재킷과 논왁스 재킷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이 특징이다.
특히 ‘논왁스’ 재킷은 가벼운 원단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203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가족과 연인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25SS 시즌에는 차별화된 컬러, 소재, 패턴을 적용한 신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기존 왁스보다 가벼운 ‘드라이 왁스’가 칠해진 재킷, 바버 고유의 타탄 체크 패턴을 담은 왁스 재킷, 새로운 컬러의 논왁스 재킷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바버는 영국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에르뎀’과 협업한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에르뎀의 특유의 꽃무늬 프린트와 자수 디테일을 바버의 클래식한 왁스 재킷에 접목시킨 컬렉션은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감성이 더해졌다.
MZ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My Barbour’ 핀 뱃지도 새롭게 출시됐다.
바버의 재킷 카라에 부착할 수 있는 이 핀 뱃지는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이다.
최근 유행하는 ‘꾸미기’ 문화와 ‘토핑 경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바버는 올 한해 패션 시장의 변화와 고객 니즈를 대폭 반영해 △유니섹스, 여성용 품목 라인업 확대 △캐주얼한 ‘헤리티지 셀렉트’ 신규 품목 출시 △한정판 콜라보 라인업 확대 △한국 단독 상품 출시 확대 등 기존 바버의 충성 고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196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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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제공 |
스와치와 오메가가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문스와치 컬렉션은 출시할 때마다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인기 모델이다.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1965’는 인류 최초로 달에 간 시계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의 탄생과 나사 비행 자격 인증 6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컬렉션이다.
스트랩과 크라운에는 1965년 사용하던 ‘오메가’의 로고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랩과 크라운에는 1965년 사용하던 ‘오메가’의 로고를 그대로 적용했고 이외 핸즈 및 각인된 서체 모두 오리지널 시계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1965년 3월 1일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는 나사의 우주 임무를 포함한 우주선 외 활동의 비행 자격을 획득했다.
극한기온, 진공, 습도, 충격, 진동 등 총 11개의 혹독한 테스트에 통과했다.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1965의 디자인은 이 같은 역사적 순간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구현됐다.
10시 방향의 카운터에는 일반적으로 ‘60’이 쓰인 위치에 ‘19’가 표시되고, 2시 방향의 카운터에는 숫자 ‘10’의 자리에 ‘65’가 표시돼 1965년을 상징한다.
두 숫자는 자외선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핸즈와 아워 마커엔 A등급 ‘슈퍼-루미노바’ 코팅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와치가 개발한 특허 소재 바이오세라믹이 적용됐다.
1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IFC몰, 서울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코엑스몰, 스타필드 수원, 대전 신세계 스와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당 하루에 시계 1개로 구매가 제한된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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