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 박홍숙)는 1일 홍천군 토리숲에서 3.1절 106주년 기념 ‘홍천군민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여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소방서 직원 25명과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봄철 화재 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달리고 걸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홍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이번 대회에서 최다 참가상을 수상했으며, 소방교 이재경 대원이 달리기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봄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차량용 소화기 비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홍천소방서는 행사 참가자 경품으로 119,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숙자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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