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논술 교육 전문 기관인 미네르바독서논술과 아동·청소년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 소한이가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독서논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3일 오송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미네르바독서논술 안상헌 대표, 민도식 이사장, 소한이 한글 홍민영 대표, 김은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독서논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콘텐츠 공유 및 연구 ▲교사 연수 및 교육 지원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네르바독서논술은 독서 기반의 논술, 글쓰기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소한이는 아동을 위한 한글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며,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네르바독서논술 안상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소중한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독서논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한이 김 대표는 "두 기관이 서로 강점을 결합하여 한글 교육과 독서 논술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며, 협약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네르바독서논술과 소한이는 한글과 독서 논술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한글 교육,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교육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업 모델을 모색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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