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까지 각 자치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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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지방 연극 창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전국지방연극제로 시작됐다.
1988년 전국연극제로 변경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경연 형식으로 이어졌다.
2016년부터는 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이 바뀌며 서울도 참가하고 있다.
서울대회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출전할 서울 대표를 선발하는 경연대회다.
대학로를 벗어나 올해는 13개 공연단체가 서울의 13개 자치구 공연장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자치구를 대표하는 공연이 해당 자치구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작품도 다채롭다.
극단 광대모둠의 ‘대한맨숀’(포스터) 등 창작 초연부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고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룬다.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전체 일정은 서울연극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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