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평생 독서 응원을 위해 ‘천하무적독서단’을 운영한다.
125명으로 구성된 천하무적독서단은 경기도 평생 독서 프로젝트의 하나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담당하게 된다.
천하무적독서단은 ‘독서하는 사람은 천하무적’이라는 뜻과 ‘천 권 독서는 하루에 무조건 적어도 10분 독서하면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천하무적독서단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성한 콘텐츠 종류에 따라 연간 최대 3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는 표창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천하무적독서단의 이야기와 콘텐츠가 경기도 전역에 평생 독서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지혜의 숲’에서 평생 독서 서포터즈 ‘천하무적독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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