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역사박물관은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아동기관 및 읍·면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2021년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강사들이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또한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수제도장 ▲전통 복주머니 ▲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박물관 누리집(whm.wonju.go.kr/wh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개 기관당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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