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은 4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벼운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 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 적설량은 1㎝, 내외 수준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장성 0도, 광주·담양·곡성·나주·화순·무안·신안·영암·광양 1도, 함평·목포·해남·진도·강진·완도·장흥·고흥·여수·순천·구례 2도 순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 9도, 장성·담양·신안·화순 8도, 광주·영광·함평·무안·나주·목포·영암·장흥·보성·순천·해남·강진·고흥·곡성 7도, 광양·여수·진도 6도 순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5~3.5m, 남해 앞바다 2~4m로 일겠다.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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