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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5, 경북 전시관 운영…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

경북도는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경북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8회째를 맞은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이다.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와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꼽힌다.
지난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 참여한 경북전시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올해 MWC는 모바일·통신과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기 등 각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전 세계 205개국 2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디지털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도는 지역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경북전시관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공모를 거쳐 경북에 있는 중소·스타트업 9개사를 선발했다.
에이아이트론과 임펙티브에이아이, 마이렌, 원소프트다임, 블루웨이브텔 등이 대표적이다.
도는 MWC를통한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함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지역 기업이 한층 도약하는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MWC 개막 첫날인 전날 도내 케이씨테크놀러지가 폴란드 기업과 현지 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업은 올해 5만 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내 매년 100만 달러 매출 증대를 위한 총판 계약을 약속했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MWC는 경북 AI·ICT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 기업이 AI·데이터센터·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첨단 기술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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