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이 4일부터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보청기와 보행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노인성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횡성군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70세 이상이면 접수 가능하고 보청기는 기초생활수급자(타법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을 받으며 노인성 난청 진단 소견이 있거나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처방전을 받은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보행기의 경우 보청기와 소득 기준은 동일하며 거동 불편 의사 진단 또는 소견이 있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신청 대상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4월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후 구입비를 지원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