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공연, 장비 임차 등 공연료와 홍보 등을 지원하는 ‘우리동네음악회’를 올해부터 ‘우리동네콘서트’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동주택 등 마을공동체가 장소, 관람객 안전관리, 관람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면 천안시립예술단 등이 찾아가 무료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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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우리동네콘서트 모집 홍보문. |
프로그램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천안시립합창단의 팝페라, CM송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동네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의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개최지는 20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우리동네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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