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은 6월 21일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 8월 30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11월 1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먼저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87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3명 △기록연구사 1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20명 등 117명을 뽑는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교육행정직렬에 장애인 10명과 저소득층 2명을 각각 선발한다.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각각 교육행정 3명과 공업(일반기계) 2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 밖에 응시 자격이나 가산점 적용 등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국어·영어 과목 통합 출제로 전환하면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기존 60분에서 70분으로 각각 시험시간이 늘어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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