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22년부터 구직 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감 회복과 사회참여,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정별 이수자 만족도가 매년 95% 이상으로 나타나 지난해 운영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2022~2024년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우수 등급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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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대구시 제공 |
참여 청년들에게는 참여 수당 50~250만원, 인센티브 20~50만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장기 과정은 지난달 2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자격 조건은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장기간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역량을 키워가며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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