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경주 HICO에서 열린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서 '한국의 향기 展'을 개최하며 문화 외교를 성공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포스코 고유의 프린팅 기술인 PosART를 활용해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에 알리며 특히 '한국의 향기 展'에서는 몽유도원도, 인왕제색도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명화를 PosART 기술로 재현한 32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PosART는 포스코의 고내식 철강에 잉크젯 프린트 기술을 접목해 생생한 색상과 섬세한 질감을 표현한 프리미엄 강판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며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APEC 회원국의 주요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포스코스틸리온의 PosART 전시를 통해 제철보국 정신과 한국 철강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사장은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에게 PosART를 통해 한국화 문화와 포스코 제철보국 정신을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앞으로도 PosAR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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