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선 스마트팜 확산과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팜 온실 신축, 시설원예 현대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등 7개 사업에 265억원을 지원한다.
원예작물 생산기반 확충 및 저탄소농업 전환을 위해서는 에너지절감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살균수 공급장치 지원,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등 7개 사업에 240억원이 지원된다.
도는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기존 시설하우스의 현대화와 함께 스마트팜 전환,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농업 분야의 신재생에너지시설 보급, 스마트팜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혁신사업 운영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의 확산을 가속화해 지역 농업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시설원예 분야에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