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장애인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즐거운 뉴스포츠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5일 광산구에 따르면 올해는 주 2회씩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뉴스포츠 교실은 광산구 생활체육협의회와 연계해 보치아, 한궁, 스포츠스태킹 등 장애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됐다.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적 교류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구청장은 “뉴스포츠 교실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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