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영화배우 최귀하를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귀하 배우는 연극무대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져왔으며, 최근 ‘오징어게임’, ‘범죄도시’, ‘곡성’, ‘봉이 김선달’, ‘부산행’, ‘터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0년에는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영광군 청년정책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기본소득 도시 영광’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귀화 배우는 “고향인 영광군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며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의 비전 확산과 군정 홍보를 위해 영광 출신의 유명 배우 최귀화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며 “햇빛과 바람으로 성장하는 기본소득 도시 영광을 홍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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