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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전래동화로 돌아오다

광주 고려인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 미술 거장 문 빅토르 화백이 국내 주요 박물관에서 열릴 한국 전래동화집 삽화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5일 고려인 마을에 따르면 문 화백은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고려인 화가로, 한민족의 전통문화와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독창적으로 융합한 작품들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전래동화 속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원화들이 전시된다.
문 화백의 작품들은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인 마을은 문빅토르미술관 탐방객을 위해 삽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 화백은 “한국 전래동화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며 “고려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삽화를 통해 한민족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래동화에 담긴 교훈과 상징이 오늘날에도 유효하다는 점에서 작품 제작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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