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립예술단은 지난달 2025년 2월 진행된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 공개 모집을 통해 2025년부터 청소년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지휘자로 ‘사혜원’ 지휘자를 선정, 3월 1일부로 위촉했다.
사혜원 지휘자는 오는 8일(토) 정규 연습 일정에 합류해 청소년합창단과의 첫 호흡을 맞춘다.
이후 4월 12일(토), 오후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소년합창단을 이끌며 관객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비상임 지휘자로 위촉된 사혜원 지휘자는 체코 브르노 국립음악원에서 합창지휘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졸업했다.
또한 춘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과 CTS 춘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며 춘천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앞으로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과 함께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끌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신임 지휘자와의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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