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25년 강원형 초중등교사 영어심화연수 기본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초등 교사 17명, 중등 영어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총 200시간 동안 진행되는 영어 심화연수 과정으로, 교사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세계 교육 경향을 반영하고, 교사의 영어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강사진과 현장 체험,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기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연수 대상 교사들은 4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연수를 수강하며, 7월과 8월에는 심화 과정으로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에서 국외 교육기관 위탁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연수 종료 후에도 피드백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주 기본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4월부터 6월까지 적용 과정인 온라인 연수 과정, 7월과 8월에 심화 과정인 국외 교육기관 위탁 연수를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 교사들은 개인별 필요와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혁신적인 영어 교육 전략과 실제 수업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영어 학습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변미영 원장은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곧 학생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영어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혁신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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