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이 5일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분석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학생부(데이터 분석)와 일반부(데이터 분석, 상품·서비스)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공공데이터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교육 유관기관 등이 제공하는 데이터로, 공공데이터포털, 교육통계서비스, 나이스 교육정보 개방포털 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30일 대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예비·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학생부 52개 팀, 일반부 12개 팀 등 총 64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총상금은 1억1,400만원이다.
시상식은 7월 4일 열린다.
이정선 교육감은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과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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