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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에 외식업 뛰어들어 외친 ‘정직’…교촌 회장, 자서전 냈다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창업주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펴냈다.

책에는 불혹의 나이에 맨주먹으로 뛰어든 외식업에서 ‘정도경영’, ‘상생경영’, ‘진심경영’을 표방하며 교촌만의 길을 개척해온 권 회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장사에서 경영으로,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집에서 명실상부 K-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교촌치킨’과 함께 성장해온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이 한눈에 읽힌다.

성공을 꿈꾸는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가들에게 권 회장이 제안하는 최고의 상술은 바로 ‘정직’이다.
권 회장은 책에서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설파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는 조언을 건넨다.
하루에 한 마리도 팔리지 않는 날이 허다했던 창업 초기에도, 이후 맞닥뜨린 여러 역경의 순간에도, 포기나 타협, 꼼수 대신 정직하고 우직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꿈을 향해 나아갔기에 오늘의 교촌그룹을 이룰 수 있었다는 회고다.

권 회장은 △함부로 포기하지 않는다 △타협하지 않는다 △상식을 믿지 않는다 △꼼수 부리지 않는다로 구성한 책의 맺음말로 교촌의 기업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선택했다.
“내가 생각하는 진심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고, 정직한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창립 34주년을 앞둔 교촌치킨의 ‘진심’을 가득 담은 권 회장의 ‘최고의 상술’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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