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군 나산면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 안전 점검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산면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법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찾아가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있어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며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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