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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5년간 최고 성적이라고 국립창원대는 설명했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2월 제9대 박민원 총장이 취임한 이후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대학 유일 최고등급인 S등급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교육부 연구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로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 허브를 구축하는 지-램프(G-LAMP)사업 선정,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취임 1년 동안 8000억원에 이르는 재정지원을 확보함으로써 대학 미래발전의 견고한 기틀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와 대학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개발제한구역(GB)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서 국립창원대 부지 내 GB 해제를 통해 ‘도시융합 R&D 클러스트 거점’을 조성하는 ‘창원 도심융합기술(R&D)단지’도 선정돼 R&D거점대학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2024학년도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과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110개 고교에서 대학입학전형 찾아가는 맞춤형 입학설명회, 창대한 교사 자문단과 부장교사 간담회 등 입시 정보를 확산시키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성과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입시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등록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정식 입학취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5년간 신입생 모집 최고 충원율 기록, 경남 4년제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1위 달성 등 2025학년도 입시 최고 성과 달성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극복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는 것을 넘어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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