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만 2세 미만(23개월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은 사무실 출근, 1일은 재택근무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시간을 확보하면서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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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사 전경. |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행 후 반응과 성과를 검토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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