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4일 불스 남영조 대표가 창녕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인의 추천으로 창녕군과 인연을 맺게 된 남 대표는 “창녕군이 대표적인 농업도시로서 농업인들에게 중요한 지역이라는 점이 농기계 제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금을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불스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농업인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농기계를 공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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