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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령친화도시’ 세 번째 인증…2029년까지 자격 유지

경기도 유일 WHO 세 번째 인증…연령 차별 없이 행복한 도시

경기 수원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해온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다.
주거와 교통, 사회참여 등 고령 친화 사회를 위한 8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16년 6월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아 8개 분야에 적합한 실행계획을 세워 3년간 추진한 뒤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은 3번째 인증인 셈이다.
수원은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경기도에서 두 차례 이상 재인증을 받은 도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청
수원시는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 등 3대 목표를 정하고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 인적자원의 활용, 여가 및 사회 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지역돌봄 및 건강 등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령자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연령에 상관없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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