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데이터의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각각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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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평균(63.2점)보다 30.3점 높은 93.5점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2023년 데이터통계팀을 신설한 이후, 데이터 관련 조직·인력 운영을 통한 추진기반 조성과 데이터 관련 교육 실시 등 관리체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 데이터분석 도구 도입 등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인구감소 대응 데이터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 “AI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활용해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민간 협업을 강화하여 기업에서도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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