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연습공간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지역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지자체 유휴 공간을 연습공간으로 조성(리모델링)했다.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연습공간은 10년간의 협약 기간이 종료되면 사업 이관을 통해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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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 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위 제공 |
이를 통해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여 연습공간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평가 결과 대상(문체부 장관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포함해 금상 인천문화재단, 은상 울산문화관광재단·창원문화재단·담양군문화재단, 동상 금정문화재단·포항문화재단·영월군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술위 류재수 예술지원본부장은 “지역운영기관 사업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연습공간이 지역의 공연예술 활동의 안정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전했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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