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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14일까지 ‘빈집재생사업’ 임대인 모집

전북 장수군이 오는 14일까지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한다.


6일 군에 따르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 활성화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무상으로 임대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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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대상지는 2동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신청 가능 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공가 또는 빈집으로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이다.


사업대상지는 건물 노후도, 소재지와 접근성, 자부담 투자 비율 등 현장 검토를 통해 별도 선발할 계획으로 선정된 임대인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지방 학생(청년)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부양자 ▲장애인 ▲농촌유학생 등에게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는 오는 14일까지 군청 민원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거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5년간 총 16동을 선정해 주거 취약계층 및 귀농·귀촌인 등에게 무상임대를 지원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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