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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차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원 드립니다"

경기도 광명시는 10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자동차 분야 참여자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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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 친환경 자동차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에 가입한 후 차량 번호판, 누적 주행거리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자는 '에너지' 홈페이지에서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 세대주 또는 세대 구성원, 상업시설의 실사용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노진남 광명시 탄소중립과장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은 작은 실천이지만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상당하다"며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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