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는 전북지방변호사회와 법률 업무 서비스 도입 및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전주시 덕진구 전북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안기순 법률 AI연구소장, 김학수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삼일 제1부회장, 이진 재무이사, 최경환 부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활용에 대한 법조계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법률가의 미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들은 1년간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와 '빅케이스 플러스(Plus)'를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양측은 법률 AI 기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학수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로앤컴퍼니와 공고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변호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술의 효용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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