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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뇌혈관 분야 명의 초빙…"수도권 넘어서는 심뇌혈관센터 만들겠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지역 내 필수 의료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심뇌혈관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위해 뇌혈관 분야 명의를 초빙했다.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심뇌혈관센터 장경술 센터장은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과장과 종신교수, 뇌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진료 및 수술 경험을 쌓았다.


장 센터장은 뇌경색 시술(응급 뇌혈관 개통술), 뇌출혈 수술, 뇌동맥류 수술(개두 결찰술, 코일색전술), 뇌혈관협착 시술(스탠트 삽입술, 풍선 확장술), 모야모야병 수술, 만성두통, 어지럼증, 신경증 등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


연구 분야에서도 뇌신경재생을 위한 성체줄기세포 분야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와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2023년에는 의료제품 국가표준 전문위원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는 등 신경외과 분야 명의로서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응급 시술 또는 수술이 필요한 급성기 뇌출혈, 뇌경색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뇌혈관 질환 관련 진단과 시술 및 수술이 가능해져 고령자가 많은 지역에서 위험 질환에 대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
이는 상반기에 개소를 앞두고 있는 심뇌혈관센터 센터장으로서 안정적인 센터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술 센터장은 "심뇌혈관 질환은 암과 함께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될 심뇌혈관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역량을 집중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암 진료 뿐만 아니라 필수 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권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학원이 수도권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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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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