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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해군학군단, 2년 연속 ‘대통령상’ 쾌거

국립부경대학교 해군학생군사교육단(단장 송태용 중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학군장교 합동 임관식에서도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학군장교 합동 입관식에서 국립부경대 해군학군단 박종혁 해군 소위(생물공학과 21학번)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군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수여되는 대통령상은 학군단 임관 예정자 중 대학 성적, 군사훈련 성적, 품성과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보생 한 명에게만 수여된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 해군학군단 조시은 해군 소위(정치외교학과 21학번)는 합참의장상, 김병준 해병대 소위(국제경영학과 21학번)는 해병대사령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년간 군사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군사적 역량을 발휘해 전국 학군단 후보생 중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박종혁 소위는 “임관까지 함께한 동기들과 지도해 주신 학군단장님, 학군단 교관님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시은 소위와 김병준 소위도 조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장교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국립부경대 해군학군단은 지난해 학군장교 합동 임관식에서도 대통령상과 합참의장상, 한미연합사령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 학군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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