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7일 논평을 내고 “피해자분들이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놓치는 부분 없이 세심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국힘은“ 폭탄이 민가에 떨어지면서 주택과 차량, 성당, 비날하우스 등이 파손됐고, 주민과 군 관계자를 포함한 29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으신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빌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국힘은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가 발생한 만큼 중앙정부와 군 당국은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조속한 시일 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 지역 및 주민분들에게 필요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빠른 시일 내 이뤄지도록 전방위적인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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