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의 2024년도 생산 실적 보고에 따른, 축산물 가공업체의 총 판매 금액*이 2023년도 4,297억 원보다 217억 원(5.0%) 증가한 4,514억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2024년 운영 163개소(식육가공업 131, 유가공업 23, 알가공업 9)의 연간 생산실적
**연간 판매액: 4,408(2022) → 4,297(2023, 2.5%△) → 4,514억원(2024, 5.0%↑)
업종별로는 △유가공업 3,173억 원, △식육가공업 1,287억 원, △알가공업 54억 원이었으며, 이중 내수 판매가 4,461억 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8.8%를 차지하였으며, 수출은 53억 원(1.2%)에 그쳤다.
*판매 금액 중 수출액: (2022년) 62 → (2023년) 60/△3.2% → (2024년) 53억원/△11.7%
식육가공업, 유가공업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알가공업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 식육가공품 판매액: (2022년) 1,321→ (2023년) 1,189/△10% → (2024년) 1,287억원/8.2%↑
유가공품 판매액: (2022년) 3,034 → (2023년) 3,050/0.5%↑→ (2024년) 3,173억원/4.0%↑
알가공품 판매액: (2022년) 53 → (2023년) 58/ 9.4%↑) → (2024년) 54억원/△6.9%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강원 축산물 가공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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