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작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소형농기계 실습 교육을 올해부터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농업인 소형농기계 실습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3분기에 나눠 실시할 예정이며 1분기 교육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 오후 2시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실습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1분기 교육은 3월 21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며 분기별 참석 희망자를 조사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관리기, 트랙터 등의 안전 사용 방법 및 조작법, 농작업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향상하고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농가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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