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던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과 49범인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미와 대구 일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왔으나 폐쇄회로(CC)TV의 촘촘한 감시망은 빠져나가지 못했다.
#2. 지난달 18일 20대 남성 B씨는 구미시 고아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차량을 털고 있었다.
이 모습은 구미통합관제센터 직원의 눈에 띄었다.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를 통해 B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B씨는 현금과 노트북 등 2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전과 49범인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미와 대구 일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왔으나 폐쇄회로(CC)TV의 촘촘한 감시망은 빠져나가지 못했다.
#2. 지난달 18일 20대 남성 B씨는 구미시 고아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차량을 털고 있었다.
이 모습은 구미통합관제센터 직원의 눈에 띄었다.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를 통해 B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B씨는 현금과 노트북 등 2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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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통합관제센터. 구미시 제공 |
지난해에는 절도 14건, 폭행 3건, 음주운전 40건 등 총 68건의 범죄 검거를 도왔다.
올해는 현재까지 15건의 실시간 검거에 기여했다.
구미통합관제센터는 경북경찰청의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됐다.
도내 최초로 5회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실시간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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