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됐다.
평창군을 비롯한 평창군의회,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10개 기관에서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 외에 평창군청 각 부서와 지역 내 사회단체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골목상권 소비에 동참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챌린지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골목상권 식당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내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는 상생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골목상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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