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이 10일부터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인 67억 원이다.

이번 공모는 상수도 시설 확충, 재활용 분리수거대 설치,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 복지증진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공모 마감은 5월 9일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수질보전을 위해 규제를 감내해온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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