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아, 전체 59.2% 차지
경북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양남면을 끝으로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3개 읍면동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과 만나 주요 시정 추진 실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경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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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24일 서면행정복지센터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주시 제공 |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한 건의 사항은 총 309건이다.
도시 및 교통 분야가 183건(59.2%)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농축수산 분야 45건(14.56%),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34건(11%)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보건복지 27건(8.74%)와 상하수도 20건(6.47%)이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계획도로·마을안길 개설 및 확장 △교량 설치 △하천 및 저수지 정비 △주차장 확보 요청 등이 많았다.
이와 함께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공원·주차장·숲길 조성) 14건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경로당 관련 13건 △파크골프장 설치 6건 등도 접수됐다.
경주시는 접수한 건의 사항을 각 소관 부서에서 민원인 면담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경주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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