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10일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양덕원119안전센터 소방경 권혁인 센터장에게 모범공무원증과 표장을 전수했다.
모범공무원 선발은 업무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실무직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로 일반직 6급 이하 공무원 중에서 행정안전부장관과 협의해 국무총리가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권혁인 센터장은 1996년 10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28년간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소방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소방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김숙자 서장은 “오랜 기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권혁인 센터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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