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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제공 |
이 대학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야구장에서 입학식을 열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신입생들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추첨에 선정된 후 행사에 참여했다.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들은 야구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라팍 명소를 탐방하며 투어를 즐겼고, 야구장 그라운드로 이동해 본격적인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박순진 총장은 대학에 입학한 육선엽 등 삼성라이온즈 신입생 대표 학생들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조현경씨(간호학과)는 “라팍에서의 입학식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대학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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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진(오른쪽) 총장이 신입생 대표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제공 |
한편, 대구대는 지역 프로야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야구모자 광고를 비롯해 라팍 입학식, 입시박람회 개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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