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반기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실무특강, 양산시 결산서 분석을 통한 실제 사례 분석, 챗 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등을 진행했다.
또 문화비축기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서울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양산시의 시설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국내 연수에서 습득한 전략과 정보를 수렴해 2025년 제1차 정례회 심사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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