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경기 포천 주민들 구호 활동을 위해선 포천시에 재난구호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3개 도의 응급 복구 장비 임차, 재해 쓰레기 처리 등에 쓰인다.
포천 재난구호사업비로는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에게 임시 주거 시설과 구호품을 제공하고,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9일 기준 10세대 20명이 인근 콘도나 모텔 등에서 지내고 있는 상태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