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9일 재경 횡성군민회(회장 한용희)는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횡성인 만남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날 재경 횡성군민회 회원·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강원 특별자치도 석성균 농정국장·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공로자에 대한 포상과 새로운 한 해의 각오를 다지는 ‘횡성인 만남의 날 행사’를 함께 가졌다.
이날 참석한 전 재경 횡성군민회원은 16년부터 현재까지 고향 장학재단과 공동사랑 나눔에 기부한 3천3백만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2025년 한해를 고향 ‘횡성 사랑 4가지 실천의 해’로 정하고 결의를 다졌다.
① 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 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24년 횡성군 강원도 시·군별 종합 4위, 군단위 1위), 행사날에도 회원 5명이 각각 100만원씩 고향 사랑 기부금을 횡성군수에게 전달했다.
② 고향 농특산물 구매하기, ③ 귀농·귀촌 전 횡성인 홍보대사로, ④ 기업 유치 실질적 홍보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재경 횡성군민회 한 회장은 “고향 횡성 사랑은 무한대로 한분 한분의 정성으로 고향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라며, 전 재경 횡성인은 고향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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