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9일에는 서울 종로구 에서 열린 ‘야 5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풀려난 수괴가 법치를 운운하며 나라를 더욱 분열시키고 있다.
법꾸라지들이 물을 흐릴 수는 있어도 강물을 되돌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봄은 반드시 온다.
끝까지 빛의 연대로 함께하겠다.
내란 단죄, 새로운 나라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고 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8시 광교중앙역 3번출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위 시위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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