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3월 추천 장소로 청도를 선정해 프로방스와 신화랑 풍류마을 그리고 청도 미나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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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프로방스 하트 포토존. 공사 제공 |
프랑스 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파크는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야경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조명이 켜진 건물과 조형물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과 오랫동안 간직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다음으로 소개된 신화랑 풍류마을은 청도 9경 중 제3경으로 선정된 곳으로 겨우내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야외 활동을 하며 심신수련을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스카이트레일, 짚롤러코스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굳었던 몸을 풀며 활력을 얻을 수 있고 야외 활동 후에는 명상실을 방문해 자신의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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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랑풍류마을 전경. |
신화랑 풍류마을에는 콘도형 숙소, 카라반, 오토캠핑장도 운영되고 있어 하룻밤을 묵으며 느긋한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봄철 청도에서 맛볼 수 있는 특산품으로는 한재 미나리가 있다.
청도읍 일대의 옛 지역명인 한재에서 따 온 한재 미나리는 어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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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한재미나리 삼겹살. |
김남일 공사 사장은 “여행하기 좋은 3월에는 봄의 싱그러운 기운을 품은 청도에서 청량하고 상쾌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공사는 경북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테마를 소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