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3월 10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수협과 삼척원덕수협이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 7천5백만 원을 포함하여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삼척시 수산물의 ▲할인 및 소비촉진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삼척수협은 대구 밀키트, 삼척원덕수협은 오징어 밀키트를 개발해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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