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환경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11일 영산강환경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지역 맞춤형 교육·연구·산학협력 ▲인프라와 정보 공유 ▲산학연 공동연구 및 특화산업 육성 등에 협력한다.
환경 전공자와 연구원들에게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연구를 통해 환경 인재를 육성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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